표충사는 조선 현종때 (1839) 월파 천유화상이 임진왜란을 맞아 승병을 일으켜 큰곤훈을 세운 서산,사명,기허 3대 선사를 모신 표충사를 이 곳으로 이건하면서 절 이름도 영정사에서 표충사로 바뀌었습니다. 표충사에는 국보,보물, 중요민속자료 등 많으 문화재가 소장되어 있습니다. 청동합은향완(국보 제75호), 표충사 삼층석탑(조물 제467호), 사면대사의 금관가사와 장삼(중요민속자료 제29호), 표충사 석등(경남유형문화재 제14호), 표충서원(셩남도 유형문화제 제52호)을 비롯한 대광전, 만일루, 팔상전, 명부전 등 법당 건물이 모두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.